오송역에서
붕붕이에서 기차로 환승할
친구들 반가워
솔직 리뷰어 꼬마노라야 😛
노라 고향에 방문해야해서
KTX를 타려고
버스는 엉덩기 종기가 두려워 패스
차 없을 땐 오송역까지 가는게
너무 멀고
버스타기도 불편하고
+
배차시간 길고
시간분배도 계산이 어려워서
그냥 종기를 감수하고 버스탔는데
붕붕주가 되고나선 얘기가 달라졌지 ㅎㅎ
(갑자기 이뻐보이는 오송역)
근데,
저번에 공항 갈 때도 그랬지만
주차비가 걱정이야..
택시타는거랑 가격이 비슷한 아이러니
ㅋㅋ 공감하지?
세상에
친구들
집중
~~
알아보니까
오송역에 무.료.주.차.장이 있었어
오..
카페를 이용하면 당일 주차 무료라는
파격조건
다리 아래라서 언더카페인가 ㅋㅋ
네비에 언더카페라 치면
청주에선 드롭탑 오송역점이라고 뜰거야
찾아가는건
하나도 안어려워
들어가는 구멍도 빛나는 간판이 알려준다고
무료라서 오송역 플랫폼 들어가는데 까지
엄청 멀 줄 알았는데
일반 유료주차장이랑 비슷해
한 150미터 걸으면 바로 입구
400대 규모라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네
저 텐트같은거 안엔 의자랑 테이블 있어 ㅎㅎ
들어가서 써도되는거같아
노라는 가장 피크일지도 모르는
토요일 점심시간대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많았어
혹시 자리없으면 빠꾸할라했는데 ㅋㅋ 다행~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시간 여유 두고 가기
저 키오스크 옆에 안내문 있으니까 주차권이랑 같이 등록하면 돼
따로 종이로 나오진 않고 전산상 처리가 되는 시스템인가봐
노라는 2잔 사서 한 잔은 내일 픽업하기로 했고
이렇게 할 경우에 담날 주차처리를 사장님께 부탁드려야해서
음..
머리쓴다구 쓴건데
차라리 돌아오면서 한 잔 더 사는거도 나쁘지 않을 듯
자랑스러운 노라 모교 ㅎㅎ
북카페에서 쉬진 못하고 바로 플랫폼으로 ㄱㄱ
커피 두 잔에 9200원
그냥 유료주차하면
ktx 이용객 기준 하루 7000원
비교도 안되게 저렴하네 ㅋㅋ
무료주차장이라고 그냥 무료가 아냐
주차할 날짜만큼 커피 사야해
알지??
🖤결론, 팁
1. 자리는 만원은 아니지만
시기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기차시간과 여유두고 출발하기
2. 커피 한 잔당 하루 무료 주차임
3. 아메리카노 맛이 꽤 괜찮음
4. 주차장 찾는 것과 오송역 진입이
어렵지 않음
기차여행하는 친구들 모두 좋은 기억 만들어 오고
우린 또 만나 👋